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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확진 이틀 연속 600명대…의료계 “체육관 임시병실 만들어야”
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현 유행 추세가 지속되면 하루 신규 환자가 이번 주에는 550~750명, 다음 주에는 900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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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주 하루 900명 확진 가능성...코로나 이후 가장 큰 위기"
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음압형 환자 이송장치를 엠뷸런스에 옮기고 있다. 최근 서울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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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치매 환자에게 희망 북돋우는 정책·서비스와 생활·치유공간 한눈에
━ ‘K-Dementia 2020’ 전시장은 Hope· K-Dementia 2020 Life·Guardian·Healing이라는 네 가지 테마 존(Zone)으로 구성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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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6개월마다 정기 진료? 스케일링의 오해와 진실
━ [더,오래] 전승준의 이(齒)상한 이야기(21) 평소에 칫솔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고, 치실을 이용해 관리하는데도 몇 달 만에 뭔가가 치아에 붙어 있는 것을 느낄 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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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대희의 미래를 묻다] 페이스북이 친구 추천하듯 빅데이터가 치료법 추천하는 시대
━ 빅데이터와 정밀의료 황대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‘많으면 맞다’-. 다수결 얘기가 아니다. 데이터 세상에서 통하는 주문이라고나 할까. 페이스북은 친구를 추천해 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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”가글액, 코로나에 효과있다” 오사카 지사 한마디에 매진 소동
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4일 기자회견에서 포비돈요오드가 들어간 가글액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하자, 약국의 가글액이 모두 매진됐다. [트위터 캡쳐] “가글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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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액보다 위험한 분변…감염 3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뿜는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바이러스가 콧속이나 타액보다 분변에서 더 오랜 기간 많은 양으로 남아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1학년 학생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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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타액만 보내면 검사 끝…코로나 검사도 '언택트'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확산하면서 검사법도 진화하고 있다. 미국에선 집에서 스스로 타액을 채취해 연구소로 보내는 것도 가능해졌다. '워킹스루형'을 넘어선 완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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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70명 만찬뒤 환자 쏟아졌다···日 이번엔 '공포의 놀잇배'
“(새로운 감염 루트가)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” 16일 밤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 19) 관련 기자회견에 나선 도쿄도의 담당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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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닥다닥 붙어 숨죽인 2시간, 김포공항 내리고서야 휴~”
━ [신종코로나 비상] 우한 교민 전세기 입국 안팎 “김포공항에 도착하니 감염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.” 지난 31일 오전 8시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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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격리 첫날 우한 유학생 "감염 공포보다 감금이 낫다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을 피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200명이 3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해 격리해 수용됐다. 이들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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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격리 첫날 우한 유학생 "감염 공포보다 감금이 낫다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을 피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200명이 3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해 격리해 수용됐다. 이들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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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준호의 사이언스&] 침 뱉어 찾은 뿌리…경주 최씨 기자, 한·중·일 혼혈이었다
그래픽=디자이너 심수휘 단일 민족은 없었다. 배달의 민족도, 단군 할아버지 자손도…. ‘토종 한국인’이란 사람들의 혈통은 한국·중국·일본, 3국의 혼혈이었다. 여기에 전부는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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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 뱉고 찾은 뿌리···토종 경주 최씨는 한·중·일 혼혈이었다
그래픽=디자이너 심수휘 ━ DNA 분석 통한 조상 찾기 직접해보니 단일 민족은 없었다. 배달의 민족도, 단군 할아버지 자손도…. ‘토종 한국인’이란 사람들의 혈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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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내게는 언제나 귀염둥이, 남에겐 가끔 말썽꾸러기
호텔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 강아지. 비행기 타는 고양이. 국내에서도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. 하지만 이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.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, 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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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 근처 농부가 고혈압 앓는다면, 의심해야 할 무서운 병
━ [더,오래] 임종한의 디톡스(31) 팔·늑골·골반·대퇴골 등 여러 곳에 골절이 나타난다. 기침만 해도 골절이 될 정도로 뼈가 약해지고, 뼈의 위축으로 키가 20cm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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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관리, 이제 유전자부터 본다! 각양각색 유전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
유전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. 이모 씨(41∙남)는 건강관리에 꽤 철저한 편이다. 매일 아침 잊지 않고 건강기능식품 5종을 챙겨 먹고 일주일에 3회 이상 헬스장도 다니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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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"HIV 양성 판정 받았어도 관리 잘하면 문제없습니다"
신주용(23)씨는 ‘랑둥’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국내 첫 HIV(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) 감염인 유튜버다. HIV는 에이즈(AIDS·후천성면역결핍증)의 원인 바이러스다. 흔히 H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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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 몇 방울로 유전자 검사, 특정기업만 허용 논란
집에서 유전자 검사 키트를 택배로 배송받아 각종 암 발병 확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. 하지만 바이오 업계에선 특정 기업에만 특혜를 허용해 규제 샌드박스 도입 취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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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에서 유전자로 암 발병 검사" 허용했지만 바이오 업계 반발 여전
[규제 샌드박스 첫 승인은]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. 2019.2.11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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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 몇 방울이면 … “탈모 유전자 91점, 별 위험 없네요”
마크로젠과 건강한친구들이 지난달 선보인 유전자 맞춤형 홈 트레이닝 시연 장면. 유전자 분석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을 처방한다. [사진 마크로젠] “당신의 중성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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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액 몇 방울에.."당신의 탈모 유전자 점수는 91점"
마크로젠과 건강한친구들이 지난달 선보인 유전자 맞춤형 홈 트레이닝 시연 장면. 유전자 분석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을 처방한다. [사진 마크로젠] “당신의 중성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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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철 진드기·쥐 매개 감염병 ‘급증’ 조심…특히 집중호우 이후
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. 왼쪽부터 활순털진드기, 대잎털진드기. [사진 질병관리본부]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ㆍ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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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실종자 13만 명 유해, 가족 품에 안겨야 완전한 종전
━ [박정호의 사람풍경] 남상호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유가족찾기팀장 6·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앞에 선 남상호 유가족찾기팀장. ’마지막 한 분을 찾을 때까지 포기할 수